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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델타 플러스 변이' 감염자 2명 AZ 접종 후 돌파감염해외여행력 없는 40대 남성과 해외유입 확진자에서 발견
  • 한지연 기자
  • 승인 2021.08.0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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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 모습. <연합뉴스>

[일간투데이 한지연 기자] 국내에서도 코로나19 '델타 플러스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가 나왔다. 이는 국내 첫 사례로, 확산 우려가 있어 방역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는 모양새다.

3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해외 여행력이 없는 40대 남성과 해외 유입자 1명에게 델타 플러스 변이가 검출됐다.

지역 감염자인 40대 남성은 지역사회에서 감염됐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가족과 직장동료, 지인 등 접촉자를 검사했으며, 이 중 동거가족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동거가족은 변이 유형에 대한 검사 결과가 나오지 않았으나, 델타 플러스 변이에 감염됐을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지역 감염자 40대 남성과 해외 유입자 모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후 돌파감염이 된 것으로 파악됐다.

델타 플러스 변이는 인도에서 유래한 기존 '델타 변이' 보다도 전파력이 강하고 백신 효과도 떨어질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나, 아직 위험도와 전파력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수집되지 않은 상황이다.

한편, 이날 방대본에 따르면 국내에서 7월 25일부터 31일까지 최근 1주일 간 영국, 남아프리카공화국, 브라질, 인도 등 주요 4종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확진자는 2천109명으로, 누적 변이 감염자는 8천125명이다.

신규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 2천109명 중 인도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1천929명, 영국 알파형 변이 바이러스가 176명, 남아공 베타형 바이러스와 브라질 감마형 바이러스가 각 2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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