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산업 건설·부동산
경기도 신설역 인근 새 아파트 잇따라 분양4호선 진접 연장선·5호선 하남 연장선 등 신설
개통 앞두고 집값 급등…높은 미래가치 반영
  • 송호길 기자
  • 승인 2021.07.20 13:39
  • 7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구글+
네이버 밴드
네이버 블로그
네이버 폴라
핀터레스트
URL 복사
   
▲ 과천 지식정보타운 린 파밀리에 투시도. 자료=우미건설, 신동아건설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올 여름 분양시장에는 경기도 지역을 중심으로 지하철 신설역 주변에 아파트 신규 공급이 이어진다.

20일 철도정보사이트 미래철도DB 자료에 따르면 오는 2028년까지 전국적으로 총 73곳의 철도 노선이 개통을 앞두고 있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34곳으로 절반 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경기도 내 신설 노선은 26곳(35.6%)으로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비율이 가장 높았다. 대표적인 신설 노선은 ▲4호선 진접 연장선 ▲5호선 하남 연장선 ▲7호선 연장선 ▲8호선 연장선 ▲월곶~판교선 ▲수인분당선 등이다.

일반적으로 신설역이 조성되는 주변 부동산은 개발 발표와 착공, 완공 시점에 따라 세 차례의 상승기가 존재한다. 이미 지하철 노선이 지나고 있는 지역보다 개통을 앞두고 있는 신설역 주변의 가치가 높게 평가되는 이유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경기 성남시 수정구 창곡동 소재 '위례자연앤래미안e편한세상'(2016년 6월 입주) 전용 84㎡는 8호선 연장선 '남위례역' 개발이 발표된 2019년 말 이후 본격적인 집값 상승이 이뤄졌다. 지난 2019년 5월 실거래가는 9억8000만원이었으나, 지난해 1월 12억8000만원으로 급등했다. 최근 역의 명칭이 결정되고 개발에 속도가 붙으면서 올해 5월 실거래가는 14억9000만원까지 올랐다.

올 여름 분양시장에서도 신설역 수혜가 예상되는 경기도 신규 분양이 이어져 내 집 마련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경기 과천에서는 우미건설·신동아건설 컨소시엄이 오는 8월 '과천 지식정보타운 린 파밀리에'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과천 지식정보타운 지구 내 지하철 4호선 지식정보타운역이 신설·개통될 예정이다. 수도권 택지지구 가운데 강남 접근성이 우수해 강남권 교육과 문화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준강남 생활권으로 평가 받는다.

과천 지식정보타운 S8블록에 들어서며, 전용 46·55·84㎡ ▲공공분양 318가구 ▲신혼희망타운(공공분양) 227가구 ▲신혼희망타운(행복주택-임대형) 114가구 등 총 659가구 규모다. 이번 분양 물량은 공공분양과 신혼희망타운(공공분양) 등 총 545가구다.

경기 포천에서는 세영종합건설이 '포천 리버포레 세영리첼'을 이달 중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 옥정-포천 간 지하철 7호선 연장선 포천역이 신설 예정이다. 인근에 포천천과 수변공원이 위치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췄다. 경기 포천시 어룡동에 위치하며, 전용 61~84㎡ 총 454가구로 조성된다.

대우건설과 현대건설, GS건설은 경기 안양시 동안구 비산3동에서 '비산초교 재개발(가칭)'을 7월 중 선보일 예정이다. 인근에 월곶~판교선 복선전철 안양운동장역이 오는 2025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전용 22~110㎡ 총 2739가구 규모로 이 가운데 전용 49·59㎡ 689가구를 일반에 분양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