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배상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이태원 압사 참사'로 숨진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윤 대통령 부부는 31일 서울광장 서울도서관 정문 앞에 설치된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국화를 헌화하고 20초가량 묵념 했다. 윤 대통령 내외는 약 2분간 조문이 진행되는 동안 별다른 발언을 하지 않았다.이날 조문에는 김대기 비서실장,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이관섭 국정기획·이진복 정무·강승규 시민사회·김은혜 홍보·최상목 경제·안상훈 사회수석 등 대통령실 주요 수석과 비서관급 참모진 등이 동행했다.윤
[일간투데이 배상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30일 부터 사고 수습이 일단락될 때까지 국가애도기간으로 정하고, 모든 정부부처와 관공서에 즉시 조기를 게양할 것을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30일 '이태원 압사 참사'와 관련 대국민 담화를 통해 "소중한 생명을 잃고 비통해할 유가족에게도 깊은 위로를 드린다"고 애도했다.그러면서 "정말 참담하다"면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대통령으로서 마음이 무겁고, 슬픔을 가누기 어렵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어젯밤 핼러윈을 맞은 서울 한복판에서는 일어나서는 안 될 비극과 참사가 발생했다"면서
[일간투데이 배상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메모리를 이을 차세대 반도체 기술은 물론 인공지능, 모빌리티 그리고 국가안보와 직결되는 우주항공, 원자력, 양자컴퓨팅 등 12개 국가전략기술이 새로운 대한민국의 성장 엔진이 될 수 있도록 집중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28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민간위원 위촉장을 수여하고 제1회 전원회의를 주재하며 "과학기술은 국가경쟁력의 핵심 원천"이라며 이같이 말했다.12대 국가전략기술은 반도체·디스플레이, 이차전지, 첨단 모빌리티, 차세대 원자력(사용후핵연료 처분 기술
[일간투데이 배상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저급하고 유치한 가짜뉴스 선동은 국민을 무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28일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에 한동훈 장관과 함께 이른바 청담동 술자리 관련 질문에 "솔직히 말해서 입에 담기도 대통령 입에서 그런 부분에 대한 언급이 나온다는 자체도 국격에 관계되는 문제 아니겠냐?"며 이같이 답했다.이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한국을 지목하면서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지원할 시에는 한러 관계가 파탄 날 것 이라고 말한 것에 대해 윤 대통령은 "우리는 우크라이나에 대해서 늘 인도적인 그런 평화적인
[일간투데이 배상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제일 먼저 물가 관리를 통해서 실질임금의 하락을 방지하고, 서민 생활의 안정을 꾀하는 것을 가장 중요한 경제 정책으로 삼았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27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80분간 생중계로 진행 공개한 제11차 비상경제민생회의 모두 발언을 통해 "어떻게 하면 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느냐 하는 경제 활성화 추진 전략과 그 점검을 하고, 우리 모두 함께 논의하는 회의로 진행을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우리 미래의 먹거리 투자를 위한 여러 가지 계획의 수립과 그 실천에도 매진을 해
[일간투데이 배상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조상준 전 국가정보원 기획조정실장의 갑작스러운 사퇴 배경과 관련, "일신상의 이유라서 공개하기가 조금 그렇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27일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면직 사유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개인적인 문제"라며 이같이 답변했다.그러면서 "중요한 직책이기 때문에 계속 과중한 업무를 감당해나가는 것이 맞지 않겠다 해서 본인의 사의를 수용한 것"이라며 "공적인 것이라면 궁금해 하시는 분들한테 말씀을 드릴 수 없다"고 덧붙였다.또 윤 대통령은 후임 기조실장 임명에 대한 질문에
[일간투데이 배상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고금리 상황에서 기업 활동 또 여러 가지 투자 경제활동들이 많이 위축되기 때문에 각 부처가 경제활동을 활성화하고 수출을 촉진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추진 정책들을 좀 내놓고 함께 논의하고 점검하는 그런 회의를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27일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에 모두발언을 통해 "오늘은 오후 2시부터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언론에 공개해서 진행을 해 보고자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대통령실은 "오늘 비상경제대책 회의는 약 80분간 전체 내용이 생중계로 공계하는 이례적인 방식으로 진행
[일간투데이 배상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탄소중립이라는 것이 우리 산업의 부담으로 작용해선 안 되기 때문에 이런 친환경, 신재생에너지에 관한 혁신과 기술발전이 따라야 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26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오찬 간담회를 갖고 "국제사회에 약속은 했고 이행을 해야 된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가 과거에 탄소중립 감축 목표를 국제사회에 제시했다"면서 "국민들이, 또 산업계에서 어리둥절한 바 있다"고 언급했다.윤 대통령은 "과학적 근거도 없고, 또 산업계의 여론 수렴이라던가 로드맵도 정하지 않고
[일간투데이 배상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과거에 노태우 대통령 시절부터 지금까지 약 삼십몇 년간 우리 헌정사에 하나의 관행으로 굳어져 온 것이 어제부로 무너졌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26일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 기자들과 대화에서 '아제 비어 있는 국회가 분열의 정치를 상징하는 것 아니냐 비판도 나오고 있는데 대한 정국 해결책에 대한 질문에 "정치라고 하는 것은 늘 살아 있는 이런 생명체와 같은 거 아니겠느냐?"며 이같이 답했다.그러면서 "다만 좀 안타까운 것은 정치 상황이 어떻더라도 그래서 좋은 관행은 어떠한 어려운 상황이
[일간투데이 배상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바이오 기술과 산업의 획기적인 발전은 인류를 더 안전하고 건강한 삶으로 이끌 수 있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25월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2022 세계 바이오 서밋(이하 바이오 서밋)' 개회식에 참석 개회사에서 "신종감염병과 팬데믹과 같은 인류 공동의 문제에 대비하기 위해 국경을 초월한 연대와 협력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러면서 "신종감염병, 희귀난치질환 등 인류가 해결하지 못한 질병에 대한 혁신적 연구개발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위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면서 "보건의료분
[일간투데이 배상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무너진 원자력 생태계 복원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윤 대통령은 25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시정연설'을 통해 "원전 수출을 적극 지원하고, 소형모듈원자로(SMR), 원전 해체기술 개발 등 차세대 기술의 연구개발을 지원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우리 경제의 미래 먹거리를 찾기 위한 산업의 고도화, 미래 전략산업의 육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면서 "첨단전략산업과 과학기술을 육성하고 중소·벤처 기업을 지원함으로써 새로운 성장기반을 구축하겠다"고 약
[일간투데이 배상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우리 정부는 재정 건전화를 추진하면서도 서민과 사회적 약자들을 더욱 두텁게 지원하는 ‘약자 복지’를 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25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시정연설'을 통해 "경제가 어려울수록 더 큰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것은 국가의 기본적 책무"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러면서 "전 세계적인 고물가, 고금리, 강달러의 추세 속에서 금융시장의 변동성은 커지고 경제의 불확실성은 높아졌다"면서 "우리를 둘러싼 대내외 여건이 매우 어렵다
[일간투데이 배상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안보 현실 또한 매우 엄중하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25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시정연설'에서 " 북한은 최근 유례없는 빈도로 탄도미사일 발사를 비롯한 위협적인 도발을 계속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핵 선제 사용을 공개적으로 표명할 뿐 아니라 7차 핵 실험 준비도 이미 마무리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이는 유엔 안보리 결의에 대한 중대한 위반이자 국제사회에 대한 정면 도전"이라고 주장했다.따라서 "우리 국민이 안심하고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일간투데이 배상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마약이 관리 가능한 임계치를 넘었다"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실 부대변인 24일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은 한덕수 국무총리와 주례회동을 갖고 국가적 리스크로 확산되기 전에 전사회적으로 마약과의 전쟁이 절실하다면서 이같이 강조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우리 미래세대를 지켜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특단의 대책을 강구해달라"고 주문했다"고 덧붙였다.윤 대통령은 한 총리에게 "여야를 막론하고 국정감사 기간 제기된 합리적 비판이나 정책 대안에 대해서는 향후 국정 운영이나 정책에 적극 반영해달라"고
[일간투데이 배상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정부는 무관용의 원칙으로 약탈적 불법 사금융에 대해서 강력히 단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 현안과 관련 모두발언을 통해 "최근 레고랜드 사태로 인해서 우리 채권시장과 또 기업어음 CP시장에 일부 자금 경색이 일어나서 어제 정부에서 대규모 시장 안정화 대책을 발표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신속한 대규모 시장 안정화 조치는 무엇보다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판단해서 신속하게 오늘부터 집행에 들어갈 것"이라며 강조했다
[일간투데이 배상익 기자] 윤석열 정부의 첫 국정감사가 정책은 실종 되고 막말로 얼룩지며 이번 주 상임위원회별 종합감사가 마무리 된다.지난 4일 막이 오른 국감은 윤 대통령의 해외 순방 논란부터 감사원의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감사, 민주당 이재명 대표 검찰 수사 등 여야간 정쟁으로 극한 대립이 시작됐다.국감 첫날인 4일 열린 외교통일위원회의 외교부 국감은 박 장관의 국감장 퇴장 및 장관직 사퇴 여부를 놓고 여야가 공방을 벌이며 파행을 거듭했다.6일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통신위원회 국감에서는 국감장 여야 대치는 윤 대통령
[일간투데이 배상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경찰의 사명은 변함이 없지만 경찰의 역량은 끊임없이 혁신해나가야 한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21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진행된 제77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에 참석 축사를 통해 "국민의 안전은 우리 정부가 강조하고 있는 ‘자유’의 기본 바탕"이라고 강조하면서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개개인의 자유와 인권을 지키기 위한 법질서는 우리 사회 지속가능성의 토대"라며 "법이 지켜질 것이라는 믿음 없이는 평화로운 일상도, 눈부신 번영도 이루기 어렵다"고 주장했다.또 "경찰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일간투데이 배상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주사파인지 아닌지는 본인이 잘 아는 거니까 저는 어느 특정인을 겨냥해서 한 얘기는 아니다"라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20일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 기자들과 문답에서 '주사파 발언에 대해서 민주당에서는 야당 겨냥한 것이냐는 반박'에 대한 질문에 "대통령은 헌법상 우리 헌법을 수호하고 또 국가를 보위해야 될 책임이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마침 또 거기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서 제가 답변을 그렇게 한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윤 대통령은 전날 국민의힘 당협위원장들과 오찬 자리에서 "북한을 따르는 주사
[일간투데이 배상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정치를 선언하고 국민 앞에 나설 때 저의 모든 것을 던지기로 마음먹었다"고 밝혔다.대통령실 천효정 부대변인은 19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은 국민의힘 원외당협위원장들을 국방컨벤션센터로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갖고 "미흡한 점이 있더라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다.이어 "나라 안팎으로 경제가 어렵고, 안보 상황도 녹록지 않다"며 "이런 때일수록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스스로 자유민주주의 체제에 대한 확고한 믿음과 확신을 갖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 모두
[일간투데이 배상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우리는 인류의 발전과 세계 평화의 증진이라는 올림픽 정신으로 이러한 도전을 극복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1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26차 ANOC(국가올림픽위원회연합회) 총회' 기조연설을 통해 "현재 국제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여러 가지 세계 평화에 대한 위협들은 심각하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러나 "이것이 우리 올림픽의 정신에 의한 국제사회 연대의 노력에 의해서 저는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대한민국은 위대한 스포츠 축제인 올림픽을 통해 국제사회와 지속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