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배상익 기자]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5일 '국민과의 대화' 형식으로 100분 동안 생중계되는 국정과제 점검회의를 주재한다고 밝혔다.대통령실 이재명 부대변인은 8일 브리핑을 통해 "국민의 질문에 장관이나 대통령이 바로 답변하는 형식"이라며 이 같은 회의 일정을 공개했다.윤 대통령이 직접 주재하는 회의가 생중계되는 것은 지난 10월 27일 제11차 비상민생경제회의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국민 패널 100명을 포함해 150여 명이 회의에 참여하며, 패널은 정책 수요자를 중심으로 각 부처 추천을 받아 선정하기로
[일간투데이 배상익 기자] 정부는 지난 19일 시멘트 분야에 대해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한 데 이어 오늘 2차 철강과 석유화학 분야에 대해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했다.한 총리는 8일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임시 국무회의를 열어 "명분 없는 집단운송거부가 장기화됨에 따라 우리 산업과 경제의 피해가 심각한 상황이라며 이같은 추가 업무개시명령 안건을 심의했다"고 밝혔다.이어 모두 발언을 통해 "물류는 우리 경제의 혈맥"이라며 "물류가 멈추면 우리 산업이 멈추고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가 경제와 민생으로 되돌아온다"고 말했다.한 총리는 "화물연대의
[일간투데이 배상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최근 북한이 전례 없는 핵 위협과 미사일 도발을 자행하여 우리 안보가 엄중한 상황에 직면해 있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7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중장 보직 신고자 18명에 삼정검 수치 수여식을 갖고 "우리 군을 이끌어 나갈 막중한 임무를 수행하게 된 이들을 직접 격려하고 빈틈없는 군사대비태세 유지를 당부"하며 이같이 말했다.또한 "실전적 교육훈련을 통해 북한이 도발한다면 단호히 대응할 것"이라며 동시에 국군 장병들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와 우리 군에 대한 무한한 신뢰를 표하며 행사를 마무
[일간투데이 배상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업종별 출하 차질액은 3조5천억 원에 벌써 이르고 있다"고 밝혔다.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6일 브리핑을 갖고 화물연대 운송거부와 관련해 "윤 대통령 주재 수석비서관회의에서 화물연대 운송 중단 사태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다.윤 대통령은 "철강은 일부 기업이 이번 주 후반부터 가동률을 조정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고가 있었다"면서 "정부는 정유‧철강 분야 피해 현황을 매일 점검중"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정유는 품절 주유소가 어제 96개에서 오늘 이 시각 8
[일간투데이 배상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국가주석은 정상회담을 갖고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구축에 합의했다.윤 대통령은 5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빈 방문 중인 푹 주석과 소인수 환담 및 정상회담을 갖고 공동 언론발표를 통해 "양국은 지난 30년간 모범적인 상생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왔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양국 간 포괄적이고 전략적인 동반자 관계를 수립함으로써 한-베트남 관계의 새로운 시대를 열고자 한다"고 밝혔다.응우옌 푸 쫑 공산당 서기장에 이은 베트남 권력서열 2위인 푹 주석은 수
[일간투데이 배상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한국과 베트남 양국은 역내 평화와 안정을 구축하는 데 함께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5일 국빈 방한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국가주석과 용산 대통령실에서 정상회담 우리측 공동 언론발표를 통해 "기존 외교안보 전략대화의 효과를 제고하고 이를 발전시켜 나가는 방안을 검토해 나가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이를 위해 "우선, 전략적 소통을 강화할 것"이라며 "우리 정부는 역내 해양안보에 기여하기 위해 베트남의 해양법집행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할 것이며 베트남과의 방산 협력을 확대해
[일간투데이 배상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수출은 늘 우리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고, 수출이야말로 우리 경제의 근간이자 일자리의 원천"이라고 말했다.운 대통령은 5일 서울 무역센터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59회 무역의 날 기념식’ 행사에 참석 축사를 통해 "정부는 2026년 수출 5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모든 수출지원 역량을 결집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러면서 "정상 외교는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을 뒷받침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정상 외교가 철저히 우리 기업의 수출 촉진과 해외 진출에 초점을 맞춰 이뤄지
[일간투데이 배상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자유와 연대의 정신이 살아 숨 쉬고 법과 원칙이 바로 서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된 '제54회 국가조찬기도회'에 참석 "이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나가야 한다는 이 소명을 받드는 것이 예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고 늘 생각해 왔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그것이 우리 사회의 진정한 약자를 보듬는 길이고, 복합 위기를 극복해나가는 길이라고 생각한다"면서 "국민과 국가를 위하는 길이라면 어떠한 어려
[일간투데이 배상익 기자] 대통령실은 "정부는 어떠한 불법에도 타협하지 않고 노사 법치주의를 바로 세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통령실 이재명 부대변인은 1일 브리핑에서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는 국민과, 갈수록 악화되는 대외 여건을 감안할 때, 재화와 용역의 무기한 운송 중단 피해를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무기한 운송중단의 피해자는 다름 아닌 우리 모두"라며 가급적 업무개시명령을 다시 발동하는 일이 없도록 화물연대 소속 운수종사자 여러분들은 조속한 업무 복귀를 거듭 촉구했다.
[일간투데이 배상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연구개발의 결과는 성공과 실패가 있을 수 없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30일 과학기술 분야 원로들을 용산 대통령실로 초청해 오찬을 갖고 "기준을 낮추면 성공이고, 기준을 높이면 실패인데, 중요한 것은 그 성과물이 다른 연구를 자극하고, 응용의 기반을 잘 마련하느냐다"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러면서 "이를 기준으로 연구개발 결과를 평가해야 한다"며 "과학기술은 곧 안보’이기 때문에 한미 과학기술 협력 차원을 넘어 한미 과학기술 동맹으로 격상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윤 대통령은 "지금 우리나
[일간투데이 배상익 기자] 대통령실은 "화물연대 및 지하철 파업 등에 단호 대응하겠다"고 밝혔다대통령실 김은혜 홍보수석은 30일 브리핑에서 "파업을 하는 노동자의 정당한 권리를 보장하지만, 불법은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김 수석은 "더구나 국민 안전을 볼모로 하거나 조직화하지 않은 저임금 노동자의 일자리를 빼앗는 파업에는 단호하게 대응하겠다"며 "정부는 국민을 지키는 일을 중단 없이 제공해야 하는 사명이 있고, 그게 정부의 존재 이유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또 "업무 복귀 명령을 거부한 운송종사자에게 명령서가 발송되고 있다"
[일간투데이 배상익 기자] 대통령실은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와의 회담 관련 "야당의 가짜뉴스에 대해 엄중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김은헤 홍보수석은 30일 서면 브리핑을 내고 "야당은 대통령이 마치 무함마드 왕세자와 거래해 부산 엑스포 유치를 포기한 듯 마타도어를 퍼뜨리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그러면서 "현재 한덕수 국무총리와 대통령실 미래전략기획관실이 전 세계를 돌며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위한 치열한 유치전을 벌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 총리는 지난 29일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
[일간투데이 배상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화물연대에 대한 업무개시명령을 의결한 뒤 "명분 없는 요구를 계속한다면 모든 방안을 강구해 대처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대통령실 이재명 부대변인은 29일 브리핑을 통해 "화물연대가 집단운송거부를 빨리 중단하고 현장 복귀한다면 정부가 화물운송 사업자 및 운수종사자의 어려움을 잘 살펴 풀어줄 수 있다"며 윤 대통령의 국무회의 마무리 발언을 전했다대통령실은 업무 개시명령과 관련 "집단적 화물 운송 거부행위는 국가 경제와 민생을 볼모로 잡고 더 힘 없는 다른 노동자의 일자리까지 빼앗는 것으ㄹ로,
[일간투데이 배상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정부는 오늘 우리 민생과 국가 경제에 초래될 더 심각한 위기를 막기 위해 부득이 시멘트 분야의 운송 거부자에 대해 업무 개시 명령을 발동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29일 용산 대통령실애서 국무회의 갖고 모두발언을 통해 "시멘트, 철강 등 물류가 중단돼서 전국의 건설과 생산 현장이 멈췄고, 우리 산업 기반이 초토화될 수 있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국민의 일상생활까지 위협받고 있다"며 "자신들의 이익을 관철하기 위해 국민의 삶과 국가 경제를 볼모로 삼는 것은 어떠한 명분도 정
[일간투데이 배상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중국은 북한에 상당한 영향을 줄 수 있는 충분한 능력과 국제사회에서의 책무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중국의 역할을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29일 로이터 통신 인터뷰 기사에서 "북한의 7차 핵실험시 지금까지 취하지 않았던 대응들이 포함된다고 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북한이 핵실험을 통해 무엇을 얻으려고 하는지, 굉장히 어리석은 결정이 될 것"이라며 "국제사회 전체가 일관되고 같은 목소리를 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힌다"고 북핵 대응에 대해 주장했다. 윤 대통령은 대만 문제
[일간투데이 배상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미래세대에게 달의 자원과 화성의 터전을 선물할 것"이라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28일 서울 JW매리어트 호텔에서 개최된 '미래 우주경제 로드맵 선포식'(이하 “선포식”)에 참석 "우주 강국을 향한 꿈은 먼 미래가 아니라 아이들과 청년들이 가질 기회이자 희망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앞으로 우주에 대한 비전이 있는 나라가 세계 경제를 주도하고 인류가 당면한 문제들을 풀어갈 수 있다"면서 "5년 내 달을 향해 날아갈 수 있는 독자 발사체 엔진 개발, 2032년 달에 착륙하여 자
[일간투데이 배상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노동문제는 노(勞)측의 불법행위든 사(社)측 불법행위든 법과 원칙을 확실하게 정립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김은혜 홍보수석은 28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은 28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화물연대 집단 운송거부와 관련해 노사 법치주의를 확실히 세워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다.한편 김 수석은 "윤 대통령은 업무개시명령을 심의할 내일 국무회의를 직접 주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일간투데이 배상익 기자] 정부가 파업이 이어질 경우 시멘트등 피해가 큰 업종에 대해 선별적으로 업무개시 명령을 내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오는 29일 국무회의에서 업무개시명령이 심의·의결된다면 2004년 도입 이후 첫 발동 사례가 된다.화물연대 파업이 나흘째에 접어든 가운데 시멘트 등 품목은 운송등 물류 차질에 이어지며 산업 현장의 피해가 가시화 되고 있다.여기에 서울지하철 1~8호선과 9호선 일부 구간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양대 노조(한국노총·민주노총)는 오는 30일 총파업에 돌입 한다고 밝히고 있어 연말 교통 대란이 우려
[일간투데이 배상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지역별 운송거부, 운송방해 등의 모든 불법적인 행동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중하게 대응할 것"라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24일 화물연대 파업과 관련 페이스북 메시지를 통해 "다른 차량의 진출입을 차단하고 정상 운행에 참여한 동료를 괴롭히는 것은 타인의 자유를 짓밟는 폭력 행위"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러면서 "불법적인 폭력으로는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하고자 한다"면서 "무책임한 운송거부를 지속한다면 정부는 업무개시명령을 포함하여 여러 대책들을 검토할 수밖에 없다"고 경
[일간투데이 배상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경남 사천에 있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을 방문 현재 개발 중인 최첨단 4.5세대 초음속 전투기인 KF-21의 시험비행을 참관하고, 시험비행 조종사(중령 이진욱)를 격려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24일 "우리가 KAI의 항공기 조립 공장 안에서 여러분과 이렇게 '방위산업수출전략회의'를 갖게 돼서 매우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특히 국내기술로 개발한 KC-100, KT-1, FA-50 등 고정익 항공기와 수리온, LAH(소형무장헬기) 등 회전익 항공기 현황에 대해 보고받고, 관